맛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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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맛집/백숙맛집/남한산성계곡] 계곡이 흐르는 남한산성 백숙 맛집, 바위마을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 때문에 우리 커플의 취미인 페스티벌도 못가고 여행도 잘 못가다보니 올해는 주말에 시간이 나면 근교로 드라이브를 했다. 제작년쯤? 친구 생일파티 하러 갔다가 알게된 이후로 꾸준히 방문하는 곳. 남한산성 백숙 맛집 '바위마을' 난 원래 치킨은 안 좋아하는데 백숙이나 닭도리탕, 찜닭은 환장을 함. 사실 밖에서 먹으면 가격도 비싸고 가성비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보통 집에서 해먹는 편인데 남한산성 맛집인 '바위마을'은 밥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자주 간다. 능이백숙은 70,000원으로 그냥 보통 식당에서 사먹는 가격대와 비슷. 그리고 백숙을 시키면 감자전과 메밀전병을 준다. 여기는 백숙도 맛있지만, 감자전 맛집이다. 모양으로 보면 수제는 아닌 거 같은 느낌인데 맛..
2021.09.29 -
[경기광주맛집/광주태전동맛집/장지동맛집] 연탄불에 구워 먹는 소갈비살! 가성비 최고인 맛집 '봉급날'
오랜만에 컴백! 매일 오랜만에 글 쓰는 느낌인데 정말 오랜만이고... ㅇ_ㅇ 나는 고기 덕후다. 밖에서 고기 먹으면 텅장이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백수로 지냈던 내 통장은 원래부터 텅장이었기에 돈을 벌어도 계속 텅장. 그러다가 자주 가던 마트 근처에서 발견한 '봉급날' 헛소리 안 하고 바로 리뷰 주차 공간은 일단 앞 쪽에 여유가 있음. 가게 외부 모습. 굉장히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사실 나는 이런 식당의 기억은 거의 없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접한 모습을 실제로 보는 느낌? 예전에 파주 같은 곳에서 체험했던 엄마, 아빠 세대의 느낌이 난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봉급날' 엄빠가 월급날 종이봉투에 든 치킨을 사서 집에 온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어쨌든 누구나 즐겁다는 그 '봉급날..
2021.09.28 -
[모란맛집/성남맛집/모란역맛집] 도비네 꽃도리탕 - 닭도리탕,꽃게닭도리탕
블로그 재시작 기념으로 어제 먹은 도비네 꽃도리탕. 사실 진짜 맛있었던지라, 인스타에만 올리기 아깝다 싶어서 블로그를 할까? 생각하기도 함... 간만에 괜찮은 맛집을 발견해서 기분이가 좋으니까! 블로그 할 생각은 1도 없던지라, 사진은 인스타 갬성이고 메뉴판 사진도 없지만 진짜 맛있어서 단골 될 예정 :) 위치는 (구) 쉐프정군 / (구) 이태리11번가 내가 볼 때는 사장님은 그대로인 것 같음! 이 건물 지하, 모란 뉴코아 옆 유아이안경점 지하! 어제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일단 조용하고 시원하고 신이 나서 생맥주 주문! 잔이 칠링도 되어있고, 크림 생맥주의 맛이 잔뜩! 메인메뉴인 "꽃도리탕(꽃게+닭도리탕)" 매운맛 조절도 가능함! 남친몬이 매운 걸 잘 못 먹기도 하고 (나 때문에 보통 사람 이상이 됐지..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