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
-
[강릉예쁜카페/속초카페/강릉카페/주문진카페/오션뷰카페]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도깨비시장'
음 5월쯤 차를 바꾸고 바람을 쐴 겸 일요일 당일치기로 속초를 다녀왔다. 어디를 가야지! 가 아니고 그냥 가서 바다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남친몬과 출발. 일단 고픈 배를 채우고 해안 도로를 따라 운전하다가 발견한 강릉 '도깨비시장' 주차 공간도 넓고 카페도 넓다. 우선 가장 메인 건물(?)인 '복사꽃 싸롱' 내부 분위기가 매우 우아(?) 하고 고급스러웠다. 커피 냄새도 좋고 여러 가지 디저트도 준비. 난 원래 디저트류를 잘 안 먹는데, 많은 사람들이 디저트를 냠냠하고 있었음. 나는 아이스 밀크티를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오늘 아침에 뭘 먹었는지도 까먹는 주제에 5월에 다녀온 거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니 당연히 기억이 안 남 ^_^; 지하에는 맥주를 파는 곳도 있는데 신분증 검사를 해주셔..
2021.09.30 -
[남한산성맛집/백숙맛집/남한산성계곡] 계곡이 흐르는 남한산성 백숙 맛집, 바위마을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 때문에 우리 커플의 취미인 페스티벌도 못가고 여행도 잘 못가다보니 올해는 주말에 시간이 나면 근교로 드라이브를 했다. 제작년쯤? 친구 생일파티 하러 갔다가 알게된 이후로 꾸준히 방문하는 곳. 남한산성 백숙 맛집 '바위마을' 난 원래 치킨은 안 좋아하는데 백숙이나 닭도리탕, 찜닭은 환장을 함. 사실 밖에서 먹으면 가격도 비싸고 가성비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보통 집에서 해먹는 편인데 남한산성 맛집인 '바위마을'은 밥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자주 간다. 능이백숙은 70,000원으로 그냥 보통 식당에서 사먹는 가격대와 비슷. 그리고 백숙을 시키면 감자전과 메밀전병을 준다. 여기는 백숙도 맛있지만, 감자전 맛집이다. 모양으로 보면 수제는 아닌 거 같은 느낌인데 맛..
2021.09.29 -
[경기도데이트/경기근교데이트] 별빛이 반짝거리는 이천 '별빛정원우주' (사진 많음 주의)
최근 기분이 계속 구렸었다. 바람을 쐬러 가고 싶은데 직장인은 평일에 멀리 나가기가 힘들지. 그래서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천 덕평휴게소에 있는 '별빛정원우주' 방문! 광주에서 바로 가면 더 가까웠겠지만 퇴근하고 남친몬 회사로 가서 납치해서 감. 그래도 약 40분 정도 걸림. 홈페이지나 별빛정원우주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빛정원우주 야간 입장권 구매 가능 가격은 인당 9,000원이고 현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걸로는 2021.09.30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함. 내가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데 여기는 각 촬영 포인트마다 스마트폰을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인스타에 보면 그렇게 예쁜 사진들이 많은가 싶을 정도. 참고로 우리 커플 사진은 죄다..
2021.09.29 -
[가평데이트] 쁘띠프랑스 옆에 자리 잡은 이탈리아를 만나다. '피노키오와 다빈치'
난 항상 여름휴가를 늦게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래도 조금 일찍, 8월 말에 다녀옴. 원래 쁘띠프랑스를 굉장히 좋아해서 가평을 갈 때마다 들리는데 이번에는 새로 오픈한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방문했다. 줄여서 '피노키오'라고 부르겠음. 여튼 피노키오가 생기면서 쁘띠프랑스의 입구도 변경됨. 밥 먹으면서 (이 식당도 곧 포스팅 예정) 네이버 예약으로 티켓을 구매했지만, 사용하지 못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티켓을 구매한 경우에는 구매 후 2시간 정도가 지나야 입장 가능! 만약 구매를 미리 해서 갈 예정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답게, 입구에 굉장히 큰 피노키오가 있다. 오징어 게임 보고 난 후에 이 사진 보니까 갑자기 무섭네(?) 매표소 사진을 못 찍었는데 구매 후 굉장히 오래 걸어 올라가야..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