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
-
[경기광주맛집/광주태전동맛집/장지동맛집] 연탄불에 구워 먹는 소갈비살! 가성비 최고인 맛집 '봉급날'
오랜만에 컴백! 매일 오랜만에 글 쓰는 느낌인데 정말 오랜만이고... ㅇ_ㅇ 나는 고기 덕후다. 밖에서 고기 먹으면 텅장이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백수로 지냈던 내 통장은 원래부터 텅장이었기에 돈을 벌어도 계속 텅장. 그러다가 자주 가던 마트 근처에서 발견한 '봉급날' 헛소리 안 하고 바로 리뷰 주차 공간은 일단 앞 쪽에 여유가 있음. 가게 외부 모습. 굉장히 옛날 느낌이 물씬 난다. 사실 나는 이런 식당의 기억은 거의 없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접한 모습을 실제로 보는 느낌? 예전에 파주 같은 곳에서 체험했던 엄마, 아빠 세대의 느낌이 난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봉급날' 엄빠가 월급날 종이봉투에 든 치킨을 사서 집에 온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어쨌든 누구나 즐겁다는 그 '봉급날..
2021.09.28 -
[책 리뷰] 봉제인형 살인사건(Rog Doll), 다니엘 콜(Daniel Cole)
21080731 믿고 보는 책끝을 접다 추천도서였던 http://naver.me/F2tzGMMQ 아, 재미는 있었고 베스트셀러이긴 하지만 이건 나랑 맞지 않았다.평소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사람 얼굴이랑 이름 매치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고그래서 사람 이름을 외우는 것도 굉장히 힘든데....등장인물이 너무나 많다.일단 처음 여섯명의 희생자, 경찰들, 엮인 사람들 등등 사소한 캐릭터에도 이름을 부여했다는 건작가가 그만큼 작품에 애정이 있고 모든 등장인물에게 인생을 줬다는 얘기지만정말 왜 나온거지? 싶을 정도로 인물이 많아서 읽는 내내 조금 힘들었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장황하게 풀어나간다.는 이미 처음 발견된 시체만 봐도 그렇다...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읽는 순간"?????????????????????????..
2018.08.20 -
[책 리뷰] 죽여마땅한 사람들(The Kind Worth Killing), 피터스완슨(Peter Swanson)
21080731베스트셀러가 베스트셀러인데는 이유가 있다. 열린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인물들도 매력있고 계획도 잘 맞아 떨어진다. 추리 스릴러 소설들은 보통 어떤 반전이냐에 따라서괜찮은 소설이냐, 그렇지 않느냐 나눠지기도 하는데이 소설은 캐릭터 하나하나 전부 살아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영화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작가가 가상캐스팅으로 뽑아둔 인물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배우들...나이를 고려한다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캐스팅은 아닐테지만그 배우들이 인물들의 나이와 일치한다 예상하면 크.....개봉 당일 달려가서 봐도 좋을 법 한 영화가 나올 듯.
2018.08.20 -
[추리소설/책 리뷰] 브레이크 다운 (The Break Down) - B. A. 패리스(B. A. Paris)
그 운명적인 금요일 밤, 숲을 관통해 지름길로 가기로 한 한순간의 선택이 내 삶에 이렇게 치명적인 타격을 미치다니, 믿을 수가 없다. 어제의 나는 "밀리의 서재"에 가입을 했다! (밀리의 서재, 리디 셀렉트는 조만간 포스팅 예정!) 어떤 책들이 있나 보던 차에, 읽고 싶던 을 찾았고 바로 다운로드 받아 읽기 시작! 전작인 비하인드 도어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브레이크 다운은 정말 ............................................................. 아.............................................................. 최근 를 읽은 후 이렇다 할 추리 소설들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워하던 찰나에 내게 빛으로 등장한 소설..
2018.07.31